유연은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동안 발표해 온 곡들처럼 누구의 색도 따라 하지 않은 유연만의 색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이다.
늦은 새벽부터 시작되어 깊은 밤에 마무리되는, 남들과 조금은 다른 하루의 시간표 <유연>의 노래는 익숙하지만 독특한 색을 지니고 있다. 긴 시간 마음을 담아 만들어낸 앨범. 하지만 삐삐처럼 한계 없는 상상을 담아낸 즐거운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