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몽환적 고백을 담은 타린의 새로운 싱글, [그 밤의 MUSIC] 발매

- 타린의 솔직 담백 러브 플래시백, [그 밤의 MUSIC] 발매
- 서툴지만 진솔한 20대의 연애 세포 목소리에 귀 기울인 타린의 [그 밤의 MUSIC] 발매

4월의 끝자락, 타린의 새로운 싱글, [그 밤의 MUSIC]이 발매된다.
일상에 지쳐 돌아온 늦은 밤에 타린의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위로의 손길을 내민다.

최근, 자신의 나이와 같은 [27]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팬들의 공감을 끌어낸 타린은 이번 싱글, [그 밤의 MUSIC]에서도 자신이 강렬했지만 짧았던 사랑의 추억을 담아 팬들에게 다가간다.

[그 밤의 MUSIC]에 담긴 이야기는, 사랑에 빠져드는 사람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 바(Bar)에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칵테일의 얼음이 녹는 줄도 모르게 흘러간 시간 속에서 서로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황홀한 감정을 서서히 올라가는 피아노 선율에 녹여 표현한다.
동시에 그때의 시공간에 머물던 모든 순간을 이제는 텅 빈 방안에서 외롭게 혼자 회상한다는 상반된 감정까지도 담담하게 담아내며 몽환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그 밤의 MUSIC]은 이례적으로 기본적으로 박자를 정하고 진행하는 연주와 달리, 정해진 박자없이 피아노의 선율 위에 만들어진 멜로디를 중심으로 첼로, 신디사이저의 화성 악기가 섬세하게 어우러진다.

음악은 때론 기억을 기록한다. 타린의 [그 밤의 MUSIC]이 그러하다. 타린의 감정에서 시작된 이 노래는 어느새 듣는 사람들 마다의 기억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