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타린 with 피터한

오늘 힘들었나요
속상한 일이 가득했나요
그래도 우리 생각해봐요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를 행복하게 했던 한가지
늦잠자서 지각할 줄 알았는데 버스가 일찍 와서 지각을 안 했어요
커피 마시러 갔는데 쿠폰이 다 채워져서 공짜로 마셨어요
하루 종일 잔소리 따발총을 쏘아대던 팀장님이 장기 출장 가신대요
거봐요. 우리에겐 늘 이렇게 작아도 확실한 행복이 있어요.
행복을 모아요. 그럼 지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Don’t Worry Be Happy
달콤한 봄날의 행복을 노래해요


‘타린’의 해피 프로젝트 "행복한 일은 매일있어"싱글 앨범 발매

지난해 11월 "아주 칭찬해"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행복 가득한 노래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타린’이 6월 발표 예정인 정규앨범 중, 봄날에 어울리는 달콤하고 행복한 노래를 선공개 한 곡이다.

바닐라 어쿠스틱 보컬로 활동한 후 당당히 홀로서기를 하며, 다양한 색의 노래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스물일곱살 싱어송라이터 타린.
“음악은 뭐든지 좋아요”라고 말하는 진짜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이다. 기타, 피아노, 아코디언, 프루트 등, 못다루는 악기가 없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장르와 색을 표현하기를 좋아하는 도전 정신 가득한 뮤지션이기도 하다. 그동안 바닐라 어쿠스틱의 보컬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호흡하며 음악을 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이제는 자신이 만든 노래로 호흡하고 위로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타린은 지금 ‘스물일곱의 타린’을 그대로 담아낸 음악을 만들고 있다.

정규 앨범 전 선공개된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타린이 스스로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만든 노래이기도 하다. 왠지 자꾸만 걱정만 많아지고 불평이 많아지는 하루하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힘내자 행복한 일도 있잖아 라며 토닥토닥 위로를 했던 그 마음을 노래에 담아냈다.
특히, “크진 않아도 행복한 순간들은 항상 존재하고, 한번 크게 웃어내면 행복해지잖아요.”라며 웃는 타린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이 노래를 꼭 닮았다.
다함께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담고 싶어 꼭 듀엣으로 부르고 싶어했고, 같은 소속사인 피터에게 요청했다. 흔쾌히 함께 노래를 불러준 달콤한 보컬 피터의 조화도 이 노래의 매력이다.

이번 작업에는 타린과 음악을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었다. 지난 "아주 칭찬해"의 작사를 해준 이동은 작사가가 이번에도 함께 했고,
이 앨범의 프로듀서이자 작사가인 정원희 프로듀서는 소소한 행복을 더해주며 이야기를 완성했다. 전체 편곡은 맡아준 Poker Face는 발랄하고 톡톡튀는 느낌을 다양한 악기의 효과로 더했다.
페스티벌의 활기참을 표현한 듯한 트럼펫과 소소한 느낌을 가득채워준 기타도 노래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이 행복한 노래는 듣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는 그런 노래가 되지 않을까?
열번을 들어도 백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고 귀에 맴도는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계속 들려주고 싶은 그런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