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디지털 매거진
잉글리쉬 머핀과 커피를 주 메뉴로 이태원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 예정인 ‘마노핀’은 ‘마노핀 익스프레스’와는 다른 브랜드 컬러를 요청해왔다.
우리는 머핀의 오리지널리티와 이태원이라는 장소의 오리지널리티를 함께 살리는 방법을 모색했고, 매장 오픈과 관련한 브랜드 스토리를 다양한 정보형태로 타깃에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았다. 천편일률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마케팅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 및 타깃들의 자발적인 바이럴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내린 결론은 바로 ‘디지털 매거진’이었다.
디지털 매거진은 사진+영상+글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인터렉티브한 정보전달이 가능했기 때문에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마노핀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바로 전할 수 있고,
나아가 모든 디바이스에서 활용되는 컨텐츠를 제작하여 one source multi use 방식이 실현될 수 있었다. 또한, 영상, 사진으로 이루어진 컨텐츠들은 다양한 형태로 바이럴이 가능하며 동시에
매거진의 컨텐츠와 함께 전달되는 쿠폰 등으로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할 수 있었다. 대대적인 광고집행보다 코어타깃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one source multi use 방식으로
디지털 매거진을 제작한 결과,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페이스북 팬 수가 18,000명을 넘어서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