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영상을 넘어 4D로 차를 말하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TG) 출시 이후 5년여 만에 풀 체인지업 되어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5G의 런칭이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이길 바랬다.
기존 자동차 런칭 행사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 아닌 소비자 참여까지 유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캠페인으로 그랜저 5G의 런칭을 알리기 위해 세계 최초로 4D 광고가 제작되었다.
4D 광고는 소비자가 마치 그랜저 5G를 시승한 것과 같이 주요 기능과 함께 바람과 향기 등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스토리를 반영했고,
모든 제작은 ‘아바타’ 3D 작업에 참여한 촬영감독, 스테레오그래퍼 등 세계적인 전문가와 함께 했다. 극장 상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상 시승을 경험하게 하였으며,
이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48시간 동안 실제로 그랜저 5G를 시승해볼 수 있는 ‘특별 VIP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캠페인으로 인해 사전 예약 및 판매량이 전년 대비 473%라는
파격적인 증가세를 나타내었고,이후 2주 동안 진행된 48시간 시승 체험 이벤트에는 4,700여 명이 시승 체험을 신청하였다.
그랜저 5G이 4D 광고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극장 4D 광고로, 소비자의 체험을 극대화 시킨 특별한 캠페인 형태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2012 할리우드광고제 통합 캠페인 부문 은상>, <2011 대한민국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문 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