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계의 발전과 신인 감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3D단편영화

<모그 컬쳐프로젝트 #3> BEYOND 3D 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발전과 신인 감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3D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로, 총 400여 편의 참신한 3D영화 시나리오가 응모되었다.
김동호 심사위원장 및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을 통해 최종 3편의 당선작(죽여주는 이야기, 마녀 김광자, 첫사랑 보관소) 선정되었고, 이를 3D 단편영화로 제작하였다.
이 영화들은 2012년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프리미어 상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최초로 3D영화만을 위한 BEYOND 3D는 시나리오를 응모한 참여자가 직접 감독으로
제작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한 온라인에서의 안내 및 응모 진행은 인터넷에 익숙한 많은 젊은 영화인들의 활발한 호응을 얻어냈다.
3편의 선정작은 국내 최고의 3D 스텝과 함께 3D 단편영화로 제작되었다. 특히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슬기와 연극 및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실력을 가진 배우 박철민, 신담수 등이 함께 했으며, 드라마로 인기 급상승 중이었던 이재윤과 한혜린 등의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영화 속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