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7" OST 3번째 곡 ‘Going Home’은 오랫동안 바닐라 어쿠스틱으로 활동하다 솔로로 독립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타린이 참여한 곡으로,
감성적이면서 흡입력강한 보이스가 어쿠스틱 기타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따스함과 아련한 감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서로 부딪히며 작고 큰 상처들을 만들어내는 정글 같은 나날들에 피난처가 되어주는, 그리고 새 힘을 내게 해주는 이상적인 안식처,
그 안식처가 주는 따스한 위로의 노래 ‘Going Home’이 지친 마음들을 어루만져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