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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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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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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 온더로드 나의 길 1. 나의 길 naver music 00:00 / 03:32 재생 버튼 일시정지 버튼

about

Project Group. 온더로드(ON THE ROAD) Fist Digital Single ( 나의 길 )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 온더로드, 감각적인 뮤지션 3인이 모여 그들의 첫번째 여정 ( 나의 길 )을 노래하다

프로젝트 그룹, 온더로드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 나의 길 )
온더로드는 정원보, 차빛나, 고영인 3명으로 이루어진 3인조 혼성 그룹이다.
그들은 이미 각각 네이브로(정원보), 메리라운드(고영인) 그리고 차빛나 라는 이름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있는 음악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작년 겨울, 함께 참여하게 된 콘서트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만나 편안하게 이야기하듯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나누며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여행 중’이라는 의미의 ‘온더로드’ 라는 프로젝트 그룹명을 만들고 지금이라도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위로가 필요한 그들을 위한 노래 ` 나의 길 `을 완성했다.

이승철 `그날에`,`해낼수있다`의 작사 작곡을 한 실력파 뮤지션 네이브로 정원보

`나의 길`은 온더로드의 리더인 정원보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정원보는 이미 이승철`그날에`와 `해낼수있다`를 작사,작곡한 실력있는 뮤지션 이다.

음악을 하겠다고 다짐한 몇년 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좌절하듯 포기하고 싶었던 그날에
“내가 가려는 이 길을 나 자신도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이 길을 갈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을 하며 만든 곡이다.
정원보는 말한다. “ 이 곡을 통해 당신이 걸어가는 그 길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지 꼭 말해주고 싶다.
오래 전부터 이 노래를 통해 나는 꼭 이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

어느 날, 내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그런 날이 온다면 이 노래는 꼭 불러야겠다고 다짐했다는 정원보의 말 때문일까.
이상하리 만큼 이 노래는 가슴에 닿아 자꾸만 힘을 내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희망을 가지라고 이야기 한다.

무언가 불안한 듯. 무언가 초조한 듯. 하루하루를 보내며 스스로 생각하기조차 안쓰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는
그런 날을 보내는 당신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는 메세지를 전하는 노래

물방울같은 목소리의 빛나. 그리고 잔잔히 젖어드는 기타리스트 영인.

노래하는 작은 힐링새 라는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는 차빛나의 목소리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맑다.
그렇기에 나즈막히 이야기를 전하듯 노래하는 정원보와의 하모니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게 들린다.
여기에 너무나 편안하게 잔잔히 젖어드는 고영인의 클래식 기타 소리는 조금의 긴장감도 없이 한순간 모든 것을 편안하게 놓아버리게 한다.
이렇게 다른 곳에서 다른 목소리 다른 이야기로 활동하며, 차곡히 쌓은 그들의 음악이 새로운 힘을 만들어내었다.

첫번째 ` 나의 길 `을 듣고 이들이 또 다시 뭉쳐 다음 노래를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해지는 건
이 노래를 통해 나도 모르게 내 마음 한 구석의 답답함을 풀어냈기 때문이 아닐까.

나는 인생 조연, 묵묵히 박수를 ...
모두가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요즘. 하지만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없는 현실.
하지만 조연이라고 빛나지 말란 법은 없다. 빛나는 조연이 되기 위해 나를 위한 박수를 쳐보는 건 어떨까. 나의 길이 박수치는 당신을 꼬옥 안아줄테니.

credits

    Producer : 정원희
    Co-Producer : 김도연
    Programing : 김영훈
    Piano : 정원보
    Guitat : 고영인
    Mixing : 김영식
    Recording : M STUDIO